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속의 소닉 (문단 편집) === 외전 === 외전인 진심CD 드라마에서는 사이타마에게 덤볐다가 또 패배한다. 이때까지 사이타마에게 덤빈 게 11번째이다. 사이타마에게 올 테면 [[라면]]에 물 붓는 타이밍에나 오라며 훈수 듣는 건 덤. 소닉은 3분 안에 정리하려 들지 말라고 소리친다.[* 불쌍하게도 사이타마는 소닉의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 하는 상태이다. 사이타마가 "소닉의 닌자스러운 이름 말인데, 소닉의 뭐였지?"라 묻자 소닉이 "소닉의 뭐가 아냐! 음속의 소닉이다!"라 화를 낸다.] 어떻게 해도 사이타마를 이길 방법이 떠오르질 않자 바로 자신이 사이타마의 시점에서 생활하다 보면 녀석의 약점과 공략법을 알아낼 수도 있다는 자칫 무모한 방안을 생각해냈다. 사이타마의 모습과 똑 닮은 슈트, 가면, 가발을 차고 사이타마의 말투와 평소 습관을 따라하며 길거리를 걸어보기로 한다. 그런데 얼마 안 가 하필 사이타마의 제자 '''제노스'''와 마주쳐 버리게 된다. 제노스를 기억 못 하는 데다 평소랑 다른 분위기에 제노스가 의아해했지만, 괴인과 싸우다 머리를 부딪혀 기억에 혼란이 온 것 같다는 말에 '''"사이타마 선생님께 그 정도로 데미지를 주는 괴인이!?"'''라며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떠난다. 들킬 위기를 떨쳐낸 소닉은 사이타마의 다른 히어로과의 관계 등 여러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히어로 협회 내부로 들어갔으나 이내 [[아토믹 사무라이]]와 마주치게 되고 당연히 한 번도 보지 못한 히어로의 등장에 제노스 때처럼 둘러대며 처음 만나는데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나 이미 몇 번이나 마주친 적이 있던 아토믹 사무라이는 저번에도 그랬지만 이상한 놈이라며 여긴 왜 온 거냐 묻는다. 이에 자기도 호출을 받고 왔다는 분장한 소닉에게 고작 약해빠진 B급이 호출받았을 리 없다며 사이타마(소닉)를 깔보자 특유의 자존심이 긁힌 소닉은 그만 대들고 만다. 이에 빡친 아토믹 사무라이가 순식간에 칼을 빼들고 가까스로 방어하나 만만찮은 상대라는 걸 직감하게 되고 목숨 부지하려면 까불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 아토믹에게 자신이 진심으로 덤볐으면 뼈도 못 추렸을 것이라고 응수하는 와중 이번에는 '''타츠마키가 나타나버린다.''' 이번엔 또 뭐가 튀어나온 거냐며 질려하는 소닉에게 타츠마키는 S급끼리 모이는 자리에 B급 조무래기가 섞였다며 깔보자 소닉은 속으로 ''''사이타마는 저런 꼬맹이에게도 바보 취급당하는 건가?!''''라며 잠시나마 연민을 느낀다. ''''[[전율의 타츠마키|아이 같은 귀여움]] 등으로 인기만 얻으면 고랭크를 따고 사이타마같이 강하지만 촌스럽고 우습게 생겼으면 무시당하는 건가? 잔인하기 짝이 없는 업계로군!''''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건 덤. 이후 빨리 꺼지라고 재촉하는 타츠마키에게 '''"시끄러, 멍청아!"'''라며 받아치자 아토믹 사무라이는 '''"이놈이 돌았나?! 너 살해당할 거다! 빨리 튀어!!"'''라며 경악한다. 닌자답게 연막탄을 날리며 도망친 소닉을 뒤로 아토믹 사무라이는 "닌자 같은 녀석이로군..."이라고 평가한다. 그렇게 나온 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B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에게 무시당하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사이타마가 평소 이런 취급을 받으면서 사는 게 얼마나 힘들지 이해하기 시작하던 찰나, 괴인 마지기렝이 나타나 난동을 부리고 무면허 라이더가 이를 저지하러 온 상황을 목격한다. 일단은 히어로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니 무면허를 도와줬고 상황 종료 후 무면허와 나눈 대화에서, 그는 사이타마가 왜 지위도 낮고 무시당하는데도 히어로를 하는지 깨달았다. 무면허와도 헤어지고 돌아가는 길에는 아토믹 사무라이와 타츠마키가 처리하기로 했던 용급 괴인 에너지러와 마주쳐 싸우게 되는데 고전하던 중 진짜 사이타마가 나타난다. 급한 김에 일단 사이타마와 협력해서 싸우기로 하고 자신이 에너지러의 에너지 충전을 막는 사이 사이타마가 보통 펀치로 끝장낸다. 물론 딱히 도움은 필요없었지만 음속의 소닉이 멋대로 협공하자고 한 것. 하루종일 사이타마로 살아본 소닉은 그에게 "조금은 고생하고 있는 것 같군.", "난 네녀석의 약점을 발견했다"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. 결과적으로 사이타마를 베껴도 그의 강함은 파헤칠 수 없었지만 그의 삶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소닉은 '적어도 사이타마가 괴인을 해치울 때는 방해하지 말아야겠다'라고 독백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